자세가 새롭습니다. 보통 자화상은 팔을 내린 상태가 그려져 있는데 팔이 들려져 있는 것이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린이의 말대로 명암만 수정하면 더욱 좋은 그림이 될 듯 합니다ㅎㅎ
팔을 들고있는 모습이 참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와 주인공의 표정은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명암을 조금더 넣었으면하는 점 입니다.
저는 이 그림을 보고서 처음에는 공포영화를 보고 까무러치는 장면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설명을 보니 혼란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알겠군요. 표정이 매우 실감나고, 구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머리부분과 배경에 명암을 좀 더 넣었으면 더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팔의 구조가 독특한 점과 주인공의 표정등이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좋습니다. 특히 옷의 주름이나 표정 같은 것도 섬세하게 표현이 되어서 그림의 전체적인 느낌이 사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팔이 자유자재로 휘는 것 같아서 능력자(?) 같은 인상을 주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완성도도 꽤 높고 무엇보다 배경과 인물이 잘 어우러져서 좋습니다. 그리고 옷의주름, 머리카락등이 세심하게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팔을 올리는 포즈도 색달르고 신기하였습니다.
10404 김소연입니다.
손을 머리에 올리고 눈을 크게 뜬 표정만 봐도 정말 혼란스럽고 약간 정신없는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표현을 잘했군요.
본인의 생각처럼 명암을 조금 더 넣고 선을 더 부드럽게 그렸으면 더욱 의도가 잘 전달되었을 것 같네요.
10421 권순모입니다.
항상 강수진과 장난을 많이 쳐서 그런지 몰입은 잘 되지는 않지만, 우리 1학년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인
처음 입학했을 때의 혼란감을 잘 표현한것 같고, 뒤의 배경이 명암 단계로 나누어져 있어서, 혼란스러운 상태를 더 잘 표현했습니다.
10408 서민정
인물과 조금 거리를 두고 복잡한 선으로 배경을 터치하여 내면의 복잡한 심정을 표현한 듯한 느낌이듭니다.
다른 부분에 비해 눈을 크게 그리고 눈 동자를 까맣게 강조해서 보는 사람의 시선을 끄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깡수진 잘했어...ㅋㅋ
대원국제중학교에 들어와서 약간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진한 명암과 배경으로 조금은 답답한 마음도 표현하려고 애썼습니다.
얼굴의 명암이 약간은 단조롭고, 팔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서 아쉽기도 합니다.
조금 더 수정을 해서 명암을 더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10401 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