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연필로 그렸던 것과 펜으로 명함이 들어간 후의 그림 느낌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계획한 그림은 아니었지만 최대한 펜의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하며 열심히 그렸습니다. ^^
연필은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나는 반면에 펜은 강하고 거친 선으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얼굴 전체에 세밀한 명암을 넣으려고 많이 노력했고, 제 내면의 자화상이 표출되게 하려고 한 선 한 선 정성을 들였습니다.
이 자화상을 통해 중학교 신입생으로서 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피곤하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미소지으며
성실히 생활하려고 하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0504박소미
연필이 아닌 펜으로 그린 영향으로 그림이 전체적으로 날카롭고 강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얼굴만은 연필로 터치를 하여 부드럽게 표현했다면 완성도가 더 높았을 것 같습니다. 거칠지만 독특한 느낌을 주며 눈길을 끄는 그림인 것 같습니다. 그림 갤러리를 둘러보다가 이 강렬한 그림을 보고 저도 모르게 한참을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그림과 차별화된 독특한 개성을 가진 그림인 점을 높이 사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습니다.
10528 오지오
10511 이수민D
소묘 그림을 쭉 보니 거의다 연필로 얼굴부분에 명암을 넣고 또 내면의 모습을 표현했더군요.
그러나 소미의 그림은 다른 그림들과는 달리 펜을 많이 사용해 자화상을 그린것 같아요.
펜으로 그리니 한눈에 들어오고 소미의 의도대로 감춰진 피곤한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네요.
또한, 소미의 미소는 긍정적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잘담겨져 있어요. 재능이 많은 소미의 그림 잘 봤구요~
딱히 아쉬운 점은 저는 특별히 없는 것 같아요~^^
10508 신현수
역시 미술영재인 소미는 잘그렸군요~~
펜느낌이 잘살아 있는거 같구요 명암처리도 잘되어 있네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펜느낌이 너무 살아서 그런지 그림자체가 조금은 거칠어 보이네요~
그리고 그림이 소미보다 못생긴거 같네요~^^
앞으로도 그림 잘그리세요~
10530 이동규
펜으로 거칠게 표현을 한것을 보니 피곤함이나 슬픔이 담겨있는듯 하네요. 뒤의 연필로 그린 장미가 얼굴보다 상대적으로 작은것을 보니 그림을 그렸을 당시 슬프거나 핀곤했던 것 같습니다.
10510 윤다은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그렸다고 하지만, 거칠면서도 은근히 희망을 꿈꾸는 듯한 표정을 잘 표현한 것 같네요.
명암도 잘 표현했고, 새로운 생각으로 그림을 그린 것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아쉬운 점은 없는 것 같아요.
우와~! 펜으로 터치하면 잘못하면 지나치게 날카롭고 표현하고 싶은 것이 제대로 표현되기 어려운데 박소미의 작품은 뛰어난 터치와 적당한 이목구비의 배치 등이 잘 어우러져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칭찬하고 싶은 점은 평소에 점잖고 겸손한 박소미의 성격을 그림을 통해 표현한 부분입니다. 밝게 웃고 긍정적인 모습!!!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10531 장유신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차갑게 표현되는 펜을 가지고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정 속에서 보이는
희망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펜으로 했는데도 명암을 이렇게 잘 표현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10524 박중현
펜의 사용 기법이 오히려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성이 느껴집니다.
더우기 내면에 대원생활의 힘든 생활을 긍정적으로 승화하는 것을 자기만의 개성으로 표현한 점이 뛰어납니다.
정교하고 세밀한 터치 또한 훌륭합니다.
처음 봤을 때는 그림이 너무 강하고 거칠어 보여서 무서운 느낌마저 들었는데 보면 볼수록 옅은 미소에서 묻어나오는 부드러움이 느껴졌습니다. 강한 그림과 대조되는 배경의 꽃무늬가 소미의 부드러운 내면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10503 류한별
10515 조은경
처음 보자마자 예술가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ㅎㅎ매우 예술적인 것 같고 날카로운 느낌도 있지만 명암을 적절히 넣어 매우 훌륭한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펜의 특성인 날카로움 이외에는 딱히 아쉬운 점은 없습니다.ㅎ매우 훌륭한 작품입니다.
10518 함수정
그림뒤에 많은 정성이 보입니당ㅎㅎㅎ 펜을 사용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차갑고 싸늘한(?) 그런 느낌이 납니다. 펜의 특성을 잘 살린것 같구요... 자신이 나타내려고 했던 힘든 학교생활을 날카로운 끝의 펜으로 잘 살려서 훌륭하고 뛰어난 작품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전체적으로 차갑고 날카로운 느낌이 나는데 뒤에 그려진 장미가 조금 안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ㅎㅎ
10520 김장욱
연필과 펜의 조화가 멋지게 나타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대작이네요. 아쉬운 점은 커녕 제 눈에는 모든 것이 부럽기만 합니다.
저는 언제쯤 이런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까요?ㅎㅎ
10505 박지윤
소미가 날카로운 펜으로 자화상을 묘사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더 자세하게 표현하려고 한 것 같아요.
이 그림을 보면서 어두운 느낌도 나지만, 소미는 미소를 짓고 있어서 대조적인 분위기가 나기도 하고, 소미의 내면 세계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 잘 봤어요~
잘그렸습니다. 입체감을 잘 표현하였으며 적당한 인물의 크기와 뒷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연필의 명암이 거칠게 표현되어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10502김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