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학년 5반 정지윤이라고 합니다.
소영이라는 친구는 알지 못해서 그림이 그 친구와 진짜 닮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림체가 부드럽고 약간 만화같이 보이는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자신의 특징을 잘 살려서 그린 것같아요. 그린이와는 잘 모르지만...)
그리고 옷도 세세하게 표현하신 부분이 눈에 들어왔구요.
다만.. 아쉬은 점은 얼굴(코, 눈, 귀 등)도 옷만큼 조금만 더 세세하게 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어둡고 밝은 부분이 같이 있는 뒷배경과 전체적인 명암, 모습은 굉장히 잘 그리셨어요~
10531 장유신
만나본 적도 없어서 실제로 어떻게 생기셨는지 모르겠지만, 명암도 잘 표현되고 되게 섬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경도 명암이 들어가니 더욱 멋있는 그림이 된 것 같습니다.
10520 김장욱
누구의 인물인지는 모르지만 그림상으론 착하고 약간은 슬퍼보이는 소녀네요.
양쪽 눈의 크기가 다르게 표현된 점과 빛이 어느 방향에서 비추는지가 눈에 띄네요.
으음.... 일단 저는 이그림을실제로 보고도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그림속 얼굴이 소영이와 많이 닮아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저는 이그림의 명암 표시와 그 디테일함을 하나하나 살렸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저 교복은 굵은 연필선과 얇은 연필선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그림이 훨신 더 멋드러져보였습니다. 머리카락 한올도 정말 섬세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그림의 느낌이 정말 소영이랑 비슷합니다. 살짝 조용하고 침착한 분위기랄까......
아 그리고 특별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하면... 일단 저는 얼굴을 만화의 느낌으로표현한것은 나름의 개성이 돋보여서 좋다고 생각하고... 이제 보니 얼굴 선이 살짝 치우친듯 하네요.....;;
잘봤습니다..!
10301 김유정
이 작품은 정말 그린이인 이소영 학생과 정말 많이 닮아 자화상이라 인정해 줄 수 있는 작품같습니다.
얼굴 전체적인 부분에서 시작해 뒤 이어진 배경까지 모두 소묘를 오버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딱 적당히 사용하여 보기 좋습니다.
특히 저는 옷 부분이 너무 멋있는것 같습니다. 조끼의 주름, 귀여운 넥타이, 심지어 대원 마크와 그 속의 한자같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표현한 것을 보니 얼마나 소영학생이 많은 시간을 이 작품에 투자하여 완성도를 높였는지에 대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쪼오끔 아쉬운 점은 얼굴 부분의 눈이.. 왼쪽과 오른쪽이 차이가 많이 나고 그런 것에서 얼굴부분이 약간 만화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다방면에서 이 작품은 소름끼칠 정도로 잘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