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훈아 나는 네 그림에서 명암처리가 잘 되어있는 것을 가장 먼저 느꼈어.전체적으로 왼쪽이 더 밝고 오른쪽이 어두운걸 보면 빛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왔겠지? 또, 눈에 눈물을 그려서 단순한 자화상이 아닌 의미가 담긴 그림 같아. 2번째로 배경이 눈에 띤다. 너의 몸이 있는 곳이 가장 밝고 옆으로 갈수록 어두워져서 네가 더욱 강조되게 하였구나. 지금 보니까 너 그림도 정말 잘 그린다.
석훈아 나는 너가 이 그림을 소개할 때 '저는 밖으로는 항상 밝아 보이지만 어두운 내면도 있습니다'라고 할 때 그 말과 이 그림을 비교해 보면서 정말 그림을 잘 그렸다고 생각했어.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과, 너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이 너의 그런 감정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어주고있는 것 같아. 또, 너는 위에서부터 밑으로, 가장자리부터 안쪽으로 명암을 넣으면서 정말 그림을 진짜같이 그린 것 같아. 얼굴 주위에는 밝게 명암을 넣은 것도 너의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한 것 같아. 정말 모든 면에서 이 그림은 정말 잘 그린 것 같아!
우선, 이 그림을 보자마자 네가 그림을 그리면서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을 바로 느낄 수 있던 점을 칭찬해 주고 싶어. 얼굴 표정과 눈물도 그렇고, 밖으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배경도 너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자신의 감정을 그림에 인상깊게 담아내기란 정말 어려운데, 네 그림을 보면 네 감정을 곧바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전체적으로 명암 처리도 잘한 것 같고.
앞으로의 그림을 기대할게~!
-10527 양윤석
10532 한지욱
석훈아 나는 너가 이 그림을 소개 해줄 때 네가 울고있는 그림을 보니 너가 현재의 밝은 너와는 달리 지킬과 하이드에 나오는 지킬처럼 어떤면은 매우 밝지만, 다른 면은 어둡다는 것을 알았어. 우선 니가 니 주위는 밝게 하고 그 옆인 외각선은 어둡게 하여 너를 강조 했다는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전체적인 명암을 잘 처리하여 마치 어떤 유명 화가의 그림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 예를 들어 어떤 추상 작가 처럼 그림에 자신의 기분을 나타낸것 같아. 그렇지만 인체 비율이 잘 안 맞는 것 같고, 약간 과장되게(?) 표현 한것 같아. 하지만 너에게 어두운 그림 보대는 밝은 그림이 너에게는 어울리는 것 같아. 다음번엔 한번 밝은 그림을 기대해볼께!!
같은 반이 아니라 이 그림을 소개하는 말하기를 듣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위의 댓글을 보아 정말 감동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있는 많은 그림들의 주제가 '밖으로는 밝아 보이지만 어두운 내면도 있다' 이거나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며 힘든 점' 인데...
주로 다 신비스러운 무표정을 담았습니다. 이 그림을 슬픔을 강조하여 더욱 대단해 보이고, 송글송글 맺힌 눈물이 슬픔을 자극합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선들이 조화를 이루는 특이한 기법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인체 비율인데...
그래도 멋진 그림입니다~~^^
눈물을 흘리고 슬픈듯하면서 무뚝뚝한 표정은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얼굴 주면의 빛은 그나마 밝아지고 싶거나 마음만은 혹은 겉 모습만은 밝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머리는 연필과 펜을 같이 사용하여 부드러우면서도 머리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목은 명확한 명암 표현으로 작품에 특징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체 비율이 안맞고 표현하고 싶었던 얼굴을 과장하여 표현하여 추상화 느낌도 약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는 다방면으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 그림은 연필로 거칠게 표현해서 장석훈 학생의 내면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 중에도 거칠게 표현한 작품들이 다수 있는 데 그런 그림들과도 비슷한 느낌을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눈에 맺힌 눈물과 얼굴에 진하게 표현된 그림자 등을 통해서 마음 속에 그늘진 슬픔이 있음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눈물을 표현하여 심리상태를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그림에서 장석훈 학생의 모습과 배경이 잘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마음을 잘 표현한 그림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반장 석훈아!
넌 나보다 몸집이 큰 것 만이 아니였구나. 여태까지는 몰랐는데 그림 잘 그리더라. 명암도 잘 적절히 사용해서 넣었구나. 배경은 검은데 너 주변은 흰색으로 표현한 게 네 그림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 그리고 연필로 그려서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나. 너의 슬픈 표정을 뭔가 단순하면서도 임팩트있게 표현한 것 같아. 세세한 것 하나하나까지 전부 생동감있게 표현했구나. 내가 나중에 너한테 한 수 배워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