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이는 그림에서 자기 자신의 겉모습을 그리지 않고  내면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한 것 같아. 게다가 밤이라는 배경과 딱딱 각져있는 얼굴을 보면 호연이가 표현하고 싶은 게 느껴져.  게다가 연필로만 해서 지저분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오히려 더 부드러운 느낌을 줘서 그림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여준 것 같아.

그린이: 전호연  쓴사람: 10429 정다운

호연이는 어둠과 달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배경으로 해서 그림속의 인물이 어떤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는지 잘 표현한 것 같아. 연필을 조금 거칠게 사용해서 그린 그림이라 선처리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각져있는 얼굴과 날카롭고 거친 선이 너의 사춘기(?) 혹은 질풍노도의 시기(?) 혹은 심리적 격동기(?)를 잘 표현한 것 같아. 앞으로는 선처리에 조금 관심을 기울여 줬으면 좋겠고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것 같아

그린이: 채민주 글쓴이: 10404오채영

처음 딱 봤을때 선이 부드러워서 뭔가 자연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 같고, 입이 살짝 웃는 것이 보이는 것 같아. 음.... 민주 너의 겉모습을(특히 안경, 눈, 코, 입) 평소의 너와 같이 잘 표현해서 친근한 느낌을 준 것 같고, 너의 마음속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배경에 뭔가 너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무엇인가를 그려주었으면 좀 더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은데 좀 아쉽다. 민주야, 작품 잘봤어^^

그린이: 박지원  쓴사람: 10405 오화진

누가봐도 내친구 지원이라고 말해주는 듯한 이 자화상을 보면서 나와 평소에 함께 지내는 지원이의 모습을 떠올려보았다.  얼굴선, 눈썹, 눈, 특히 인중까지 뚜렷한 선으로 한번에 그려낸 이 그림은 평소에 확실한 지원이의 성격과 사뭇 닮았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머리로 귀를 덮어 그리는게 일반적인 친구들의 자화상인데 지원이의 자화상은 두 귀를 머리를 넘겨서 혹은 넘긴 머리 사이로 표현한 것이 친구들의 자화상과는 다른 독특한 발상의 특이하면서도 독창적인 그림인 것같다. 힘이 들어 있는 선의 지원이의 자화상은 누가 보아도 매력적인 그림이다.

그린이: 전호연 쓴사람: 10423 김우진

배경을 통해서 인물의 심정을 잘 표현한거 같아. 너랑 많이는 안닮아서 뭐라 해야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연필로 명암도 잘 표현하고 잘 한것같아. 일단 제일 잘 한건 명암과 연필로 표현한 너의 심정, 그리고 뒤의 배경인거 같아. 연필을 너무 세게 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좀 아쉬운 것은 위에서 다운이가 말한것 처럼 선들이 너무 거친것같아. 그래도 멋진 작품이야.

그린이: 김가연 쓴사람: 10407 이수빈

가연아 너의 그림은 굉장히 깊은 의미가 있는것 같아.

겉으론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울고 있는 너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너의 그 큰 눈망울에서 너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잘 표현한것 같아. 뎃생으로 명암을 미세한 선들로 아주 잘 표현했어.  그런데 뒤에 배경을 조금더 어둡게 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그래야지 더 어두운 느낌이 살아나거든. 그래도 아주 훌륭한 작품이야.

그린이: 채민주 쓴사람: 10419 허예솔

그림에 명암을 넣었는데도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 난다.

특히 명암을 잘 넣은 것 같으며 평소의 무뚝뚝한 민주의 표정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은 겉모습과 다른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작품에서 약간 입 꼬리를 올렸으면 조금 더 멋진 작품이 나왔을 것 같다. 그래도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다.

그린이: 전호연 쓴 사람: 10427전병규

너의 그림을 맨 처음에 보았을때 '정말 개성있게 그린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자신의 외모와는 달리 내면을 잘 표현했고 뭔가 너의  그 큰 눈과 입꼬리가 날 소름치게 만들었고 그래서 약간 무서웠다. 그리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배경도 밤으로 잘 선택한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일부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얼굴이 약간 부자연스럽고 선처리나 명암 같은 부분을 다듬어주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너가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모르겠다..... 약간 고민이 있는 것도 같고..... 괜찮은 그림이다.

그린이: 이경민    쓴 사람: 10411 임예빈

그림을 정말 재미있게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얘가 평소에는 잘 안 웃는데, 그림에서는 웃는 모습이어서 그런지 더 새롭고 신기하고 너무 밝게 웃고잇어서 보는 사람도 재밌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명암도 잘 넣어서 정말 멋진 작품 같습니다.

그린이:이경민 쓴사람: 10425 유종욱 

자신의 얼굴 형태와 비슷하게 그려 한눈에 알아볼수 있고, 평소에 잘 웃지 않는 표정에 대비되 웃고싶다는 마음이 드러나는 눈과 입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심리를 표정으로 나타내기가 힘들수 있는데 자신의 심리를 잘표현했다. 앞으로 경민이가 원하는데로 웃을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지기를

그린이: 이경민 쓴사람: 10432 주일현

항상 차분한 자세로 있는 경민이가 웃으니 되게 화사하고 보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배경과 얼굴에서의 세세한 명암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반을 위해 조금 더 밝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린이: 이경민  쓴 사람: 임규민

웃는 모습을  잘 묘사하여 표현하였고, 명암도 넣어 더욱 그림을 돋보이게 해주었습니다. 평소에 웃지 않는 모습과 달리 자신의 내부에 있는 감정과 마음을 잘 표현한 작품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밝은 표정을 계속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린이: 이경민  쓴 사람: 10428 전호연

선이 거칠기는 하지만 경민이의 내면(웃는 모습)을 잘 표현한 그림 같습니다. 자신의 얼굴과 비슷하게 그렸고,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기에 안정감이 있는 그림입니다. 위의 반 친구들이 말했듯이 경민이가 그림에서처럼 잘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이: 이경민 쓴 사람: 10417채민주

얼굴형태가 경민이와 매우 유사해서 한눈에 알아보기가 매우 쉬웠습니다.

그리고 명암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평소모습에는 별로 웃는 모습이 없었는데 그림에서 크게 웃어서 좀 낯설었습니다.

앞으로 이 그림처럼 경민이가 밝고 웃는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린이:박지원  쓴 사람: 10401김가연

 전체적인 얼굴의 모양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부분, 예를 들어 코, 입, 눈, 눈썹 등의 부분들을 매우 선명하고 눈에 잘 띄게 그려준 그림이었어. 실제로 너의 얼굴도 각각의 세부적인 부분들이 매우 뚜렷한데 그런 면을 그림에다 잘 표현 한 것 같아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옆에서 너가 그리는 것을 보았을 때 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명암을 넣는 것을 보고 정말 창의적인 방법을 쓴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 보통 문지르는 방법을 사용하면 그림이 더 이상해 보이거나 명암이 얼룩 덜룩하게 들어갈텐데 너는 조심스럽게, 또 어느 부분에 명암을 넣을 지 깊이 생각해 가면서 독특한 방법으로 명암을 표현한 것 같아. 밝은 성격 덕분에 학교에서 항상 웃고 있는 너였기에 그림에서 무표정을 하고 있어서 처음에 이 작품을 보고 조금 당황하였어. 그런데 어쩌면 작품 속 너의 무표정이 네 내면을 보여준 표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 겉으로는 아닌 척 하고 항상 밝게 웃지만 가끔씩은 너도 화가 날 때도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 같다고 나는 생각해. 이런 면들을 보았을 때 너의 그림은 정말 훌륭한 작품인 것 같아.

그린이 : 이경민 쓴 사랑 : 10415 조영인

평소에 잘 웃지 않고 무표정을 유지하던 경민이어서 처음에 이 그림을 봤을 때에는 조금 낯설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의 기쁜 모습 등 자신의 내면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웃을 때의 눈과 입은 대칭적이지는 않지만, 경민이만의 스타일로 잘 표현해서 경민이의 감정과 심리를 잘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 또 얼굴의 그림자를 세세하게 표현하여서 그림을 볼 때 어색함이 없었다. 예를 들면 웃을 때 얼굴의 팔자주름이라던지, 눈과 코 사이의 그림자 등 얼굴에 명암을 잘 넣은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물론 이것이 경민이 그림의 특징일 수도 있지만, 선을 조금 더 부드럽게 표현하면 그림이 훨씬 안정감있게 보일 것이다. 앞으로는 이 그림처럼 항상 밝게 웃는 경민이의 모습을 보고 싶다.

그린이:이경민 쓴 사람:10406 유성민

경민이는 평소에 말도 많이 없고 항상 무뚝뚝한 표정을 지어서 이 그림을 보았을때 저게 진짜 경민이 그림이가? 할 정도로 의아했다. 하지만 이때까지 보지 못했던 경민이의 속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웃는 모습이 마냥 밝게 웃는 모습이 아니라서 경민이가 내면을 감추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또한 눈과 입이 비대칭이어서 경민이의 모습이 조금 슬퍼보였다. 얼굴도 전체적으로 명암을 굉장히 잘 넣어서 경민이의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을 알수 있었다. 경민이의 그림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눈 밑에 명암을 넣을때 조금 더 부드럽게 넣었으면 그림이 조금더 깔끔하게 보일수 있었을 것 같다. 앞으로 경민이가 저 그림의 아이처럼 웃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이 : 박지원/ 쓴 사람 : 10424 박종석

지원이가 그린 그림에서는 실제 모습과 다른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지원이가 자신의 얼굴에 대한 생각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실제 모습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얼굴의 특징을 잘 살려 처음 작품을 보았을 때 이름을 몰랐었지만 바로 지원이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실제 사람의 얼굴과 같이 양쪽 얼굴이 조금씩 다른 비대칭을 잘 살려 실감나게 그렸고, 명암도 세밀하게 아주 꼼꼼히 잘 된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머리카락에 가려진 양쪽 귀를 좀 더 실감나게 그렸으면 합니다.

그린이 : 이경민/ 쓴 사람 : 10424 박종석

경민이가 그린 그림에서는 바탕과 머리카락 부분, 그리고 옷을 명암을 잘 살려 실감나게 그렸지만, 특히 얼굴과 표정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얼굴 형태가 완벽한 로봇과 같은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의 개성을 살리고 그것에 자신의 소망이 담긴 미소와 눈웃음을 그린 듯 합니다. 구조적으로 봐도, 명암을 봐도 부족함이 없는 경민이가 그린 얼굴은 제가 생각한 것 외에도 또 다른 많은 것들이 담겨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민이가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져 당당한 모습으로 바뀌기를 바랍니다.

그린이:박지원  쓴사람:10403서영인

지원이가 그린 그림에선 개인적으로 다른 그림보다 가장 자세히 그렸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코를 인상깊고 자세하게 그려 뇌리에 남았고, 명암표현도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겉모습에 비해 성숙하게 느껴져 저는 지원이가 자신의 내면의 성숙함을 표현하고 싶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약간의 미소를 띈 입술도 뭐랄까 되게 오묘하게 느껴진달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에서의 지원이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지원이의 이미지와 약간 다르게 연상의 느낌을 주는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밑에 옷 부분을 못그린것 같은데 완성하면 전체적으로도 정말 완벽한 그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린이:이경민 쓴사람:10420김동우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경민이의 감정이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평소에 잘 웃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그림에 저렇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해학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덩달아 웃게 되는 느낌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저는 주변 배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경민이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달리 겉 배경은 어둡게 설정해 놓아서 대조적인 느낌을 준 것 같은데, 이것도 왠지 자신안에 혼란을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사람이 웃을 때, 양쪽이 대칭이 아닌 것처럼, 이 그림도 양쪽을 조금 다르게 표현하여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저도 저 그림을 보고 나서 경민이가 저렇게 활짝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이: 박지원/글쓴이: 10408 이정헌

지원이의 모습이 자화상에잘 표현된 것 같아. 평소에 네가 하던 헤어스타일도 그림이랑 똑같은 것 같고, 눈부터 코까지가 가장 예쁜 것 같아. 오똑한 코를 강조하려고 명암을 넣은 게 인상적이야. 눈도 선명하게 표현해서 좋아. 눈썹도 선명해서 기억에 잘 남는 얼굴인 것 같아. 머리카락도 한올 한올 그려서 작은 부분도 세밀하고 꼼꼼하게 그린 노력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 귀도 귓바퀴까지 명암을 그려가며 너의 모습을 표현해서 더 완벽해진 것 같아. 또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서 엷은 미소를 짓고 있는 것처럼 보여. 사진을 멀리서 보아도 지원이라는 걸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겠어. 앞으로도 좋은 그림 그려!!!

그린이:채민주/글쓴이: 10418 최서영

민주의 그림을 봤을때 평소의 민주의 표정과 닮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특히 민주는 옆자리에서 가끔 보면 눈과 머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습니다. 민주의 눈에 작은 반짝이가 있어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보이고 눈 및의 명암을 잘 주어 민주의 눈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얼굴은 명암을 넣지 않았지만 머리와 목 밑의 그늘을 신경써써 명암을 넣어준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의 부분마다 명암을 잘 표현했고 안경과 닿는 부분은 더 어둡게 하여 잘 했다는 느낌을 더 줍니다. 민주와 그림이 닮은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민주의 평소 표정은 무표정이여서 활짝 웃는 자화상이면 더 보기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깨가 좁아서 움츠린 것처럼 보이지만 민주가 자기자신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같습니다. 

그린이: 박지원/글쓴이: 정혜원

 곱슬거리는 머리카락과 코를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눈썹과 눈매도 명암을 잘 넣어서 사실적으로 느껴집니다.

한눈에 지원이라는 것을 알아 볼 수 있을 만큼 자화상을 잘 그린 것 같습니다.

그린이 : 전호연/글쓴이 : 조현수

호연이의 그림을 처음 봤을때에는, '이게 어떻게 호연이 이지?'하는 의문을 가졌는데, 보면 볼수록 호연이가 겹처보인다. 특히, 호연이의 오똑한(?) 코가 그림에도 잘 표현된걸을 보니 '호연이구나!하고 알아챘다. 명암도 적절히 넣은 것 같고, 웃고 있으면서도 무표정인 것이 인상이 깊다. 그리고 호연이의 내면의 모습(?)이 잘 표현된것 같다

그린이: 이경민/글쓴이: 10430 정도현

경민이는 학교에서는 잘 웃지 않지만 그림에 자신의 웃는 모습을 표현하여 자신의 좋은 기분을 묘사한 것 같습니다.

학교 교복과 본인의 머리카락을 잘 묘사했고 입이 찢어지도록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배경이 얼굴과 잘 어울려서 얼굴에 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얼굴은 대칭이 아니지만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그림을 통하여 잘 웃지 않는 경민이의 내면을 알게 되었고

경민이와 더 친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민이가 내면으로만 웃지말고 겉으로도 활짝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이: 조혜나  글쓴이: 정예원

혜나의 작품의 뒷배경이 눈에 먼저 띄었습니다. 무언가 불안하고 어두운, 답답한 듯한 분위기를 잘 묘사했습니다.

얼굴에서의 명암, 머리카락 곳곳에서 빛의 묘사도 매우 잘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 것은 바로 눈! 자신의 조금은 힘들고 지친 모습을 너무나도 보는 이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한것 같습니다.

이 그림을 보며, "아, 이런 식으로도 명암을 넣을 수 있구나!" "뒷배경도 이렇게 참신하게 표현했네?"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감정을 참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린이: 전호연  글쓴이: 진하영

 호연이의 작품은 호연이 자신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호연이의 밝은 성격이 그림에 잘 드러나 있는 것 같다. 그림의 전체적인 구성도 훌륭한 것 같고 배경도 아름다운 것 같다. 나는 호연이의 자화상이 매우 완성도 높은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린이:조혜나    글쓴이:조영신

 혜나의 그림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칙칙하고 어두우며 고민이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들어내는 뒷 배경이였습니다. 혜나는 배경뿐만 아니라 명암을 넣은 방법이라던지 표정을 자신의 내면에 있는 마음을 잘 드러내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얼굴에서 세세한 곳까지 명암을 넣고 대원 교복을 입고 있으면서 그림을 보는 이에게 무언가 자신의 힘듬과 고민을 말하려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하였습니다.

 또한 그림을 그릴 때도 혜나가 가지고 있는 특징(앞머리나 안경처럼)을 잘 살려서 딱 보기에도 혜나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앞머리에서부터 표정,  그리고 내면을 잘 표현해준 뒷배경과 적절히 활용되어 그림의 사실감을 더 살려준 명암까지 혜나의 그림은 자신을 잘 드러낸 훌륭한 그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