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그림:문승재
평가자:정재윤
승재의 그림은 혼잡한 분위기의 그림으로 연필흔적들로 인해 흐려진 배경이 그것을 나타낸다. 승재의 모습은 한쪽은 밝고, 한쪽은 어두워 감정이나 뜻을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표정이면서 연필을 코와 입으로 잡고 있는 것이 평소에 장난끼 있으면서도 활발한 승재를 보여준다.
초점 없는 듯한 눈은 하양과 검정으로 인해 크게 대비되는 곳이다.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마치 두 가지 반대되는 모습을 하나로 합친 것 같다.
평가자:문승재
우선 이 그림을 처음 봤을때 느낌은 '색다르지만 잘했다'였다.앞에서 말했다 싶이 그림의 스타일이나 색깔이 되게 독특하고 색달랐다.명암 또한 너무 진하지도 않고 너무 연하지도 않아,그림과의 적당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것 같다.또,이 그림은 다른 그림들에 비해서 인상에 잘 남는다.그 이유는 확실한 선들이 강렬한 인상을 줬기 때문이다.하지만,살짝 아쉬운점이 있었다면,승혁이의 전체적인 얼굴과는 닮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살짝의 아쉬움이 있었지만,전체적으로는 훌륭한 그림이다.
평가 그림:윤효정
평가자:문승재
이 그림은 진한 인상을 주었다.그림을 딱 보자마자 느낀것이 '진함'이었다.머리카락이나 목,눈 등과 같은 부위들을 적당히 진하게 그렸다.또,이 그림의 핵심이 단눈에 보인다.바로 '다크서클'이다.다른 곳보다도 다크서클을 진하게 그려서 눈에 더 잘띄고,자신이 요즈음 생활에 대해서 힘들게 생각한다는것이 아주 잘 전달되고 있다
평가 그림:김연우
평가자:10305 김연우
이 그림은 얼굴과 이목구비는 뚜렷하게 표현되었지만, 교복과 배경이 조화를 잘 이루지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 나의 짙은 눈썹과 동글동글한 얼굴, 가름마와 평소 표정은 비슷하게 나타난 것 같아 만족스럽지만, 교복과 배경에 명암을 잘 주지 못해 안타깝다. 아직은 교복과 내가 잘 어울리지 않고 조화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교복을 간단히 표현하였는데, 의도와는 다르게 미완성 작품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표정하면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나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평소 나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마음이 놓였다. 이 작품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나의 머리이다. 항상 머리카락을 오른쪽 귀에 꽃고 다니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눈에 띄게 표현하고 싶었다. 만약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배경의 물음표에 더 짙은 명암을 넣어주고 싶고, 교복도 더 완성도가 높아보이게 만들고 싶다.
평가 그림:윤효정
평가자:김연우
효정이는 자신의 까칠하고 날카로운 평소의 모습을 표현해준 것 같다. 이 작품이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강력한 분위기를 가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작품평을 남기게 되었다. 효정이는 이번 수업의 목적이었던 명암을 잘 넣어주었다. 머리카락과 배경부분에 명암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 형성과 작품에서의 효정이의 이미지를 명확하게 하는데에 큰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현실성을 추구한 나의 작품과는 정반대로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그려낸 효정이의 작품이 개성있다고 느껴졌다. 효정이는 자신의 머리 주변에 머리형태의 결에 따라 명암을 넣어주었는데, 대상을 더 눈에 잘 들어오게 하는 효과를 준 것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윗부분의 배경이 조금 미완성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것 빼고는 없다.
평가 그림: 한승혁
평가자:김건우
승혁이의 그림은 아주 색달랐지만 명암의 표현은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눈 밑, 코 밑, 얼굴 옆 등의 그림자들을 잘 관찰해서 명암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 밑의 아주 어두운 곳에서 승혁이의 후드티 가운데 부분처럼, 밝은 곳까지 명암의 밝기 차이도 아주 잘 살려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림의 승혁이가 실제 승혁이의 얼굴과 달랐던 점은 조금 아쉬웠고 이 점이 이 그림의 유일한 단점인 것 같습니다.
평가 그림:김연우
평가자:김건우
연우의 그림은 실제 인물과의 유사성만을 따진다면 가장 잘 그린 그림인 것 같습니다. 연우의 그림은 경계선 사이의 명암을 잘 표현했고 특히 얼굴의 경계선 명암은 아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그림의 배경과 연우의 표정은 연우의 지금 심정이 아주 궁금한 점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경을 잘 사용해서 지금 자신의 심정을 아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평가자: 10330 최지민
재우의 그림은 명암 처리와 배경으로 약간의 몽환한 분위기를 연출 하였고, 물음표를 통해 재우 자신이 궁금한 것이 많다는 것을 표현 한 것 처럼 보였고 입으로 연필을 고정시킨 것으로 보아 장난기가 많다는 것을 표현 한 듯 보인다.재우의 그림은 눈, 코, 입의 사실 적인 묘사로 자화상이 뚜렸한 이목구비를 갖췄고, 능숙한 명암 처리가 돋보인다.
평가자: 10330 최지민
태완이의 그림은 자연스러운 명암처리와 자기 자신의 눈, 코, 입을 성공적으로 재현시키면서 누가 봐도 윤태완의 자화상이란 것을 알게 해준다. 이 그림은 굵은 선을 통해 주름 부분을 사실적 으로 묘사 하였으며 어딜 보고 있는지 모를 눈 과 배경 덕분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추가되어 그림에 신비로움을 더한다. 그리고 자신이 입었던 옷 까지도 세세하게 재현하여 그림에 디테일을 더했다. 태완이의 노력이 들어간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평가그림:문승재
평가자:윤태완
승재의 그림은 뭔가 자신이 무언가를 생각하고있다는 것을 표현하려고했던 것같다.눈위에 동공이 오른쪽을 쳐다보고있고 초점이 없다는 걸
알 수있다.그리고 물음표가 옆에 그려저 잇다.여유를 표현하는 것같다.그리고 여러가지 발기가 다른 선들을 이용하여 명암을 만들어냈다
매우 잘 그린것 같다.
평가 그림:윤태완
평가자:정재윤
태완이의 그림은 어두운 뒷배경과 자신의 모습이 둘 다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명암을 제대로 살려 밝지만 어두운 것 같은 배경의 나무들 사이의 눈 밑이 어두운 태완이의 표정은 마치 절망적이면서도 무표정한 것 같은 표정으로, 마치 우리들의 알 수 없는 미래를 두려워하는 듯하지만 밝음으로 인해 희망도 있다는 깊은 의미를 나타내는 듯하다. 나무들은 앞날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장애물을 묘사시켰는지 작지만 거대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