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3 김현아입니다.
먼저 배경에서는 머리 속의 복잡함을 표현하기 위해 어두운 느낌을 잡아냈습니다.
눈, 코, 입을 또렷하게 그렸으며 입술 부분에서는 양끝으로 갈수록 진하게, 목 부분도 자세히 보시면 입체감이 보입니다.
위의 댓글에서 잉크를 떨어뜨려 하나의 포인트를 잡아주었다고 했는데, 펜으로 칠하다 실수로 그렇게 된 것이 포인트처럼 보인다니 기분이 좋네요~ㅎ 마지막으로 얼굴에 집중하느라 교복, 특히 교표 부분을 잘 그리지 못한 것 같아 그 점이 아쉽습니다.
10108 사민아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려고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얼굴은 정말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입체감도 느껴지고, 평소 자신의 표정을 잘 담아낸 작품입니다. 얼굴에 명암을 주는 것은 저한테는 어렵던데, 현아는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배경이 어두워서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여러번 그은 선들로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많은 현아의 마음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그리고 배경의 SOS라는 글은 아직 두려운 학교와 힘든 일이 있는 자신을 도와달라는 메세지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펜과 연필이 조화를 잘 이룬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작품입니다.^^
10124 김현동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실물과 많이 비슷한 것으로 보아 매우 자신과 비슷하게 그리려고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명암을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잘 된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이 어두워서 그림이 우울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작품에 펜 자국으로 보아 펜도 연필과 함께 사용한 것 같은데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진 것 같습니다.
현아의 작품을 보면,일단 실제 인물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것같습니다. 또한 펜과 연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표현하여 작품의 명암이 더욱더 돋보이는것 같습니다.또한 앞에 댓글에 있듯이, 잉크를 떨어트려서 오히려 작품의 분위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참 잘그린 작품이라고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두 미술시간 사이의 쉬는시간에 현아의 그림을 보았을 때
"와...미술천재!" 라는 말이 마음속으로 튀어나왔습니다.
배경에는 머리 속의 복잡함을 잘 표현하였고, 연필과 잉크가 조화롭습니다.
머리카락은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그렸고, 헤어스타일과 핀을 꽂은 부분이 실제와 유사하군요.
또, 현아의 웃고 있는 표정과 실제적인 명암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것 같습니다..ㅎㅎ
10311 신나래입니다. 먼저, 이 작품은 굉장히 딱 봤을 때 인상적이 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펜을 이용하여 어두운 분위기를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펜을 이용한건지, 연필을 진하게 이용한건지는 많이 헷갈리지만 펜을 사용했다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어두운 분위기를 통해 강한 인상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펜 잉크를 고의론지, 실수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잉크를 떨어트려 또하나의 포인트를 잡아준 것은 정말 잘 한 점 같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명암도 잘 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배경을 너무 다 칠해버려서, 맨 처음에 봤을때는 저 혼자만 그럴찌도 모르겠지만, 머리카락과 배경이 순간 혼돈이 왔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했다는 것은 알지만, 펜의 사용과 인물의 모습만 있어도 어두운 분위기는 살아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배경을 정말 밝게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제 개인적으로는, 배경을 조금 연하게 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에 아쉬운 마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명암을 잘 이용하고 펜을 잘 사용한 이 작품도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