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현이가 미술 시간에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그림을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 같기도 하고(모두가 배울 점이죠)... 이 그림은 다소 험상궂은 상현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림 그리는 것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정말 잘 그린 그림 같습니다. 10529 왕지훈
↑ 칭찬 감사합니다~~그리고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일단 최대한 비슷하게 그리려고 노력했고, 교복을 입고 자세를 취하고 있는 제 모습과 비슷하게 잘 그려진 것 같습니다. 펜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연필만을 사용해서 부드러운 인상을 주려고 했습니다. 또 눈 아래는 명암을 진하게 하여 학교 생활에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서 피곤한 모습을 나타내 보았습니다. 배경은 다른 특징을 주지 않았고 얼굴을 강조하여 표현하기 위해 명암만을 사용해 배경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눈이 가운데로 몰려서 조금 어색할 수도 있지만 의도했던 바와 같이 잘 그려진 것 같습니다. -10527 엄상현
상현이와 매우 비슷한 느낌을 주는 그림입니다. 안경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상현이와 비슷한 인상을 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연필로 부드럽고 연하게 터치를 하여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푸근한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배경의 명암이 세련되어 보입니다. 상현이 얼굴 뒤에 후광이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꼭 다문 입술은 굳은 결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그림은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10528 오지오
자신의 얼굴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연필선을 이용하여 상현이의 부드러운 성격이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상현이의 살짝 튼 자세는 모범생같이 보입니다^^
먼저 정말 상현이 자신을 닮은 것 같습니다.
눈 밑에 있는 다크 써클이 더욱더 절망, 힘든 인생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합니다.
또 명암 처리를 잘한 것 같습니다.
10508 신현수
일단 위에 댓글에서 말했듯이 자신과 매우 닮은것 같아요~
다크서클은 아무래도 대원에서의 피곤함과 고단함을 표현한거 겠죠?
몸이 약간 사선으로 비틀어 진걸 보고나니까
저희가 학기 초반에 찍은 출석부 사진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교복부분 명암이 너무 약하게 들어간거 같네요~
10530 이동규
뒷배경이 약간 우울하고 표정을 보아서 조금 쓸쓸해 보이네요. 대원에 입학해서 아직 진실하게 사귄 친구가 없는 외로움을 나타낸것일까요?
상현이의 선명하고 뚜렷한 모습을 보고 진짜 상현이인 줄 알았습니다. 상현이의 특징은 점잖지만 친구들을 즐겁게 하는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 친구인 만큼 그림에서도 상현이의 기품과 당당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턱 부분을 조금만 더 양쪽으로 볼록하게 그리면 진짜 상현이와 똑같을 것 같습니다. 작품의 명암, 이목구비의 구도 등은 본받을 만 합니다. 상현이 짱!!~
10531 장유신
상현이의 특징이 그림에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 턱 부분만 조금더 수정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왠지 모르게 고독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같이 지내봐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표정속에 약간의 장난기(?)가 있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에서 명암이 잘 표현되어있으며, 몸이 틀어졌다고 가정해서 그린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10524 박중현입니다.
상현이의 포인트가 되는 눈과 입술의 특징이 살아있고, 표정에서 상현이와 유사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눈밑에 음영이 살아있게 표현한 점이 좋은것 같습니다.
특별한 뒷 배경이 없어 오히려 상현이의 얼굴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10503 류한별입니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하게 나타내어서 성공한 그림 같습니다.
단순하게 그린 것 같은데도 본인과 매우 닮게 그려졌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명암도 잘 되어서 사실적인 느낌도 줍니다.
특별하게 뒷배경을 꾸미지 않았지만 타원형으로 명암을 주며 후광효과를 준 것이 오히려 이 그림만의 특별한 매력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머리결이 살아있는 그림 같습니다. 조금 웃는 얼굴이었다면 평소의 상현이 모습이 더 잘 보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만,
본인의 특징을 너무나 잘 표현한 훌륭한 그림인 것 같습니다. 배경의 타원형 효과는 상현이의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것 같아 잘 그린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자신의 얼굴을 그린 것 뿐인데 온갖 슬픔과 피곤함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여러가지의 내면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림인 것 같습니다.
항상 엄상현 군의 그림을 봐 올때마다 떠올린 것은 '달리'입니다.
무언가가 달리의 그림과 비슷한 점도 많고 언제나 차분하면서 독특한 그림이 마음에 듭니다.
자신과 많이 닮은 점과 적절한 명암 덕분에 완성도가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얼굴의 명암과 밝기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엄상현 자신과 닮은 것 같아요. 특히 약간 틀어진 몸에 정면을 바라보는 얼굴이 인상적입니다. 10504 박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