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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7 10:07:27 (*.6.113.220)
저는 이암의 화조구자도를 그렸습니다. 제가 이어그릴 명화로 이 그림을 고른 이유는, 사람이 아닌 동물들을 그려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파스텔과 색연필을 사용했고, 연한 황토색을 사용해 오래된 종이처럼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나무와 수평선을 최대한 원래 작품과 비슷하게 그리려고 노력했고, 앞에 있는 강아지의 눈 부분이 잘 표현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2012.06.17 18:55:43 (*.1.140.25)
10413 이유진입니다^^
이 그림 그릴 때 윤정양이 제 옆에 앉았었는데, 그 때 너무 잘 그려서 연신 "우와~"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색연필로 그린 부분은 귀여운 느낌과 파스텔 톤의 느낌이 나서 은은하여 좋습니다. 하늘은 파스텔을 사용했었죠? 하얀 구름이 잘 나타나서 평화로운 느낌을 주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며, 아래쪽의 강아지의 다리가 조금 더 길고, 명화와 확장화의 경계가 더 자연스럽게 나타났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2012.06.17 18:56:48 (*.202.134.175)
이어서 그리는 것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새를 이어 그릴때도 잘했지만 무엇보다도 나무를 잘 표현하여 그린 것 같습니다.
나무의 섬세함이 살아나있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원작에 비해서 옅은 색연필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한 눈에 봤을때 원작과 비교되어서 아쉬웠지만 잘 그린 것 같습니다..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서 이어그린것 같네요.
나무위에 올라있는 새 아래쪽에 감을 그려넣은 것과 강아지 옆에 연못을 그려넣은 부분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마 파스텔과 색연필을 사용한것 같은데 재료도 잘 사용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