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정현아(내가 처음 쓰는 사람이야)
이 그림을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너의 눈이야. 실물로 봐도 정말정말로 큰 너의 두 눈을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애. 그리고, 자주 넋을 넣고 허공을 바라보는 너의 성격에 알맞게 그림의 눈도 맑고 투명하지만 초점을 잃고 어딘가를 한없이 바로보는 듯한 모습이야. 그리고 눈썹도 펜을 이용해서 얇지만 강하게 칠해서 더욱 잘 표현된 것 같애. 배경도 얽기섥기 엮인 너의 마음속을 잘 표현한 것 같고.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얼굴이나 옷 부분에 명암이 덜 되서 입체감이 떨어진 것 같애. 연필로 명암을 더 넣었더라면 좀 더 완벽하고 잘 완성된 그림이 되지 않았을까 아쉬워하지만 정말 잘 그린 것 같아~~~~bb
황정현 학생이 그린 그림이네요ㅋ
정현이 안녕?나 주영이야.
이 그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을 너의 눈인 것 같아. 실제로도 엄청 큰 너의 눈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또, 너의 앞머리와 머리카락을 잘 표현하여서 진짜같이 느껴져. 또, 연필만 사용하지 않고 펜을 이용하여서 강한 인상을 남긴 것 같아.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얼굴은 잘하였지만, 옷이 아직 덜 완성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무튼 정말 잘 그린 그림 같아^^
10317 임주영
10321 고송주입니다.
정현이는 큰 눈과 뾰족한 콧대가 특징인데, 자화상에서 그 부분을 선명하게 나타냈습니다. 보는 사람이 빨려들어갈 것처럼 사실적으로 그린 눈망울이 이 그림의 매력입니다. 펜과 연필을 섞어서 사용해 생동감이 느껴지고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상체를 좀더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교복 조끼의 무늬를 구체적으로 살려서 그리면, 더 좋은 작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배경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나타내는데 도움이 되는 사물을 그려넣으면 어떨까요? 정현이의 눈병이 빨리 낫기를 바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그림을 그린 황정현입니다.
이 그림을 그릴 때 얼굴에만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 옷과 배경에 신경을 못 쓴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팔이 왠지 오므려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팔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명암도 잘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얼굴의 구조도 눈 사이의 간격이 너무 멀어 조금 어색하고 저의 실제 모습과 별로 닮지 않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배경의 질감은 저의 복잡한 마음을 잘 보여 주었고 눈동자도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한다는 느낌을 잘 표현했습니다. 또 약간 푸석푸석하고 보시시한 제 머릿결을 그리는 건 어려웠지만 생각보다 잘 나타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약간 오밀조밀하고 아기자기해서 키가 작은 저를 잘 표현한 거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좀 더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10313 오채현입니다.
정현이는 매력이 넘쳐 나는 아이입니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를 뽑자면 옹달샘 같이 맑고 깨끗한 큰 눈과 엉뚱하지만 때로는 귀엽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한 것들입니다. 이 그림을 보면 딱 '황정현'이라는 학생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잘 그린 그림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명암 부분에서 조금 더 구체적인 명암을 넣었었더라면 더욱 더 완벽한 그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정말 잘햇웅 정효나♥
10304 김민경입니다.
저는 이 그림을 처음에 보는 순간 딱 정현이가 생각나서 우선 데생을 잘한 점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현이의 날씬한 몸을 부각시키고 정현이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여 묘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완해야 할 점을 말해보자면 그림 자체에 치중하여 배경은 조금 강조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그림의 명암을 제대로 넣고 배경에 다양한 사물이나 그림을 넣어서 더욱더 독창적으로 그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정혀나~정말 잘해써ㅋㅋ
10306 김보아입니다.
황정현 학생이 그린 그림을 보니 누가 그린 그림인지 딱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자신과 유사하게 그린 자화상인것 같습니다. 큰 눈과 작은 얼굴을 가진 자신의 모습을 잘 관찰하면서 그린 것으로 보아 관찰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또한 그 관찰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모습을 유사하게 그려내는 능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어깨가 살짝 좁게 표현이 된 것 같아 상대적으로 크기 비율이 안 맞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또한 얼굴 뿐만 아닌 상체의 윗부분에도 명암을 조금 더 넣었다면 더 멋진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지금의 자화상만 보아도 정말 뛰어난 그림 실력과 관찰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더 멋진 작품을 기대 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10112 오해림입니다.
정현이는 그림에서 자신의 내적인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눈은 저 먼 곳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이 약간 초점이 흐리고 머릿결이 약간 바람에 휩쓸리는 것처럼 표현되어 내면의 쓸쓸함과 외로움이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명암을 잘 넣었고 코와 인중이 있는 부분을 세밀하게 잘 넣어서 실제 정현이의 실제 모습과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몸부분을 약간 왜소하고 표현해서 무언가 자신감이 없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정현이의 그린 의도와는 조금 달라서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이 그림은 정현이의 내면이 잘 드러난 그림인 것 같습니다.
10204 김서영입니다.
정현이는 자신의 작품에 자신의 외적인 모습을 잘 드러나게 한 것 같습니다. 살짝 나풀거리는 듯한 앞머리와 단정하게 입혀져 있는 교복...이런 요소들은 정현이를 학교에서 대면할 때 항상 볼 수 있는 특징들이지요. 정현이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자세히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점을 제외하고도 크고 놀란 듯한 눈, 그리고 작은 입술, 얼굴형까지 실제 정현이의 얼굴과 자화상이 매우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얼굴에만 명암을 넣어서 시선이 살짝 얼굴에 주목되게 표현하면서 특정 부분을 잘 강조한 것 같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황정현 학생이 그린 그림이네요.
눈을 크고 검게 해서 외로움을 표현한 점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튀어나올 것 같이 생동감 있게 그린 그림이기에 더욱 더 멋진 작품인 것 같습니다.
연필과 펜을 적절히 석어서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러운 그림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릴때 가장 어렵다는 '코' 부분을 잘 그린것 같네요.
외로우면서도 뭔가를 기대하는 황정현 학생의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김민서-
정현이라고 하려 했으나 공식적인 미술카페이기 때문에 황정현 학생이라 불렀음..